기사최종편집일 2024-11-02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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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세상' 서동현, 조여정에 "자살 위장, 엄마의 선택"

기사입력 2019.04.27 23:36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아름다운 세상' 조여정이 아들 서동현의 말에 충격을 받았다.

27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아름다운 세상' 8회에서는 강인하(추자현 분)이 선호(남다름)의 병원을 옮기기로 했다.

이날 서은주(조여정)는 준석(서동현)이 선호의 병원을 다녀왔단 소리에 당황했다. 서은주는 "괜찮냐. 선호 보는 거 힘들었을 것 같아서"라고 물었다.

하지만 준석은 "내가 힘들었으면 좋겠어? 엄마는 아직도 내 말 안 믿지. 차라리 화를 내. 감시하고 떠보지 말고. 엄마 때문에 돌아버리겠어"라며 숨이 막힌다고 소리쳤다.

서은주는 "그 정도도 못 참아? 엄마도 사람이야. 매일 신께 기도했어. 사고였다고. 아들을 위해서였다고. 무슨 일이 있어도 널 지키고 싶었으니까"라며 준석의 손을 잡았다. 하지만 준석은 "내가 원한 게 아니야. 엄마가 선택한 거잖아"라고 선을 그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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