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6 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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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레미마켓' 라미란 "혜리 옆자리 NO…고막 상할 수 있다"

기사입력 2019.04.27 19:52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도레미마켓' 라미란이 혜리 옆자리에 앉기 싫었던 이유를 밝혔다. 

27일 방송한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에는 영화 '걸캅스'의 주인공 배우 라미란과 이성경이 게스트로 출격했다. 

이날 이성경은 라미란에 대해 "선배님인데도 불구하고 내가 못하고 부족한게 많은데 친구처럼 조언도 해주시고 그래주셨다. 너무 좋았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신동엽은 "연기를 필요이상으로 도가 지나치게 잘하면 훅 빠져들어가는 사람이 많다. 나도 라미란의 팬 중 한 명"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라미란은 이성경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면서도 동시에 함께 앉고 싶지 않았던 속마음을 털어놨다. 라미란은 "이성경이 키가 워낙 크고 해서 내가 이성경 겨드랑이 밑에 들어가있더라. 꺼꾸리와 장다리도 아니고"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이성경은 "어제 키를 잿는데 조금 줄어서 173cm"라며 훤칠한 자신의 키를 공개했다. 

또 라미란은 함께 앉기 싫은 인물로 혜리를 "옆에 있으면 고막이 상할 수 잇다. 웃을 때도 그냥 안 웃는다. 꼭 옆에 와서 웃는다"며 '응답하라 1988'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혜리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tvN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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