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V2' 김수미, 장동민과 콘텐츠 방송 '욕ASMR→종이 먹방'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배우 김수미가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에서 대세 크리에이터로 변신한다.

오는 26일 방송되는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에서는 김수미가 장동민과 함께 다양한 주제를 가진 콘텐츠 방송을 진행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안유진은 새로운 가족들을 맞이했다. 낙서 아티스트 미스터 두들과 배우 김수미, 배우 정유미가 그 주인공이다. 이들은 김구라와 정형돈과 함께 '마리텔 저택 주인님'이 정해준 기부금을 모으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김수미는 자신만의 특징을 살리며 대세 크리에이터로 변신했다. 방송 시작 전 김수미는 "배가 불렀구먼 배가 불렀어"라고 사비 100만 원을 기부금으로 투척하지만 받지 않는 제작진을 향해 독설을 시전했다. 김수미는 회사에 가기 싫어하는 직장인 시청자에게는 맛깔나는 '욕ASMR'을 선사했다.

김수미는 '집 반찬의 여왕'이라는 수식어에 어울리는 국내 최초 '장바구니 하울'을 선보였다. 그는 직접 제철 요리를 선보여 모두의 시각과 후각을 집중시켰다.

또하 김수미와 장동민은 '모자 케미'를 폭발시켰다. 장동민의 권유에 '먹방 ASMR'에 도전한 김수미는 먹는 종이와 연어 알 비주얼의 젤리를 먹으며 거침없는 행보를 보였다.

'마리텔 V2'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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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