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진, J2리그 요코하마 FC 입단

[엑스포츠뉴스=김경주 기자] 김유진이 J2리그 요코하마 FC와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

김유진의 에이전트사인 스포츠 하우스는 "부산과 계약이 만료된 김유진이 J2리그 요코하마 FC와 계약을 마쳤다"고 밝혔다.

2006년 당시 윤정환과 함께 사간 도스에서 뛴 경험이 있는 김유진은 이후 친정팀인 부산 아이파크로 복귀, 71경기에 출전에 3골 1도움을 기록했다.

이번 이적은 김유진 본인의 의사가 가장 컸으며 요코하마 FC와의 계약 기간은 2년이다.

09시즌 J2리그 16위를 기록한 요코하마FC는 시즌 후 감독 교체와 함께 대대적인 선수 개편을 통해 J리그 경험이 있는 김유진을 낙점했다.

[사진=김유진 (C) 하고운 기자]

김경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