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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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하는날' 홍석천, 돈스파이크에 "조금만 잘 생겼어도 나한테 위험했어" 장난

기사입력 2019.04.23 19:40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외식하는 날' 홍석천의 장난이 돈스파이크를 당황시켰다. 

23일 방송된 SBS MTV 예능 '외식하는 날'에는 홍석천이 게스트로 출연해 돈스파이크 모자(母子)와 만났다. 

이날 홍석천은 돈스파이크 어머니 몰래 돈스파이크의 작업실을 찾아 아들인 척 연기했다. 반짝이는 민머리만 보고 아들인 줄 알았던 돈스파이크의 어머니는 화들짝 놀랐다. 하지만 홍석천은 능청스럼게 "엄마~"라며 장난을 쳐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고 이어서 등장한 돈스파이크. 돈스파이크는 요즘 작업하는 노래가 있다면서 '외식 찬가'라는 노래를 들려줬다. 음악가답게 피아노 앞에만 앉으면 딴 사람이 되는 돈스파이크. 이런 그의 모습에 홍석천은 "너 머리카락 있고, 조금만 더 멋있었으면 나한테 위험했어"라고 장난을 쳐 큰 웃음을 줬다. 

돈스파이크의 어머님도 "홍석천 씨가 와서 너무 좋다. 아들하고만 있으면 아무 말을 안 한다"며 홍석천의 장난에 즐거워했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SBS MTV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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