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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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 웹게임 '강산 온라인', OBT 돌입

기사입력 2010.01.07 22:05 / 기사수정 2010.01.07 22:05

이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7일, 더파이브인터랙티브는 웹게임 전문 포털 '웹게임채널'을 통해 서비스되는 전쟁 전략 웹게임 '강산 온라인'의 공개서비스(이하 OBT)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강산 온라인'은 춘추전국시대와 더불어 중국 역사상 가장 치열했던 시기이자, 삼국지를 통해 우리에게도 친숙한 시대인 '위진남북조'를 무대로 하는 전략 웹게임이다. 유저는 강남, 중원, 막북 3가지 세력 중 하나를 선택해 자신의 영지를 다스리고, 병력을 키워 중원 통일의 꿈을 이뤄야 한다.

게임은 자원을 생산하고, 병력 갖춰, 상대 영토를 점령해야 한다. 또한, 당시 시대상을 배경으로 하는 다양한 퀘스트를 통해 스토리를 즐길 수 있으며, 각종 장비와 아이템 강화 시스템을 이용해 무장을 육성할 수도 있다.

전투 또한 잘 구성돼 있다. 50여 종에 달하는 다양한 병종들이, 서로 상성에 맞게 구성돼 있어 유닛에 따라 물고 물리는 재미를 맛볼 수 있다. 특히 길드 기념을 한층 확장시킨 군단, 세력을 활용한 대규모 전투는 '강산 온라인'의 백미다.

오후 3시부터 시작한 OBT는 정식서비스 이전에 더욱 안정적인 서비스를 위해 진행되는 최종 점검 단계로, 2번의 테스트를 통해 수렴된 유저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이뤄진다.

또한, 이를 기념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OBT 시작 이후 7일 이내에 소비 도를 1만 이상 달성한 유저를 대상으로 100명을 추첨해 VIP 아이템(7일)을 제공하며, 랭커로 등록된 유저들에게 각각 상품을 지급한다.

또한, 특정 조건을 최초로 달성한 유저를 기록하는 편년사에 등록된 유저에게 각각의 상품을 지급하고, 초보 퀘스트를 완료한 유저 중 50명에게 특정 온라인게임의 1달 결제비를 지원한다.

'강산 온라인'의 국내 서비스를 책임지는 더파이브인터랙티브 이정윤 본부장은 "2차례의 테스트에 참여해 많은 의견을 주신 유저 여러분께 먼저 감사드린다"며, "이번 OBT를 통해 최종 점검을 진행, 안정적으로 정식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강산 온라인'의 OBT 및 이벤트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gs.webgamech.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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