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배우 함소원이 힘든 가정 형편에도 공부를 계속할 수밖에 없었던 사연을 전했다.
19일 방송된 KBS 1TV 'TV는 사랑을 싣고'에는 배우 함소원이 출연했다.
이날 윤정수는 함소원의 힘들었던 가정 형편을 듣고, "가정 형편이 안 좋으면 딴 길로 빠지기 쉬울 텐데 대단하다"라고 입을 열었다.
그러자 함소원은 "공부를 포기하고 돈을 벌고 싶었다. 근데 어머니가 '난 결혼을 빨리해서 대학을 포기했다. 그래서 너만큼은 대학에 꼭 보내고 싶다'고 눈물을 흘렸다. 그래서 어머니의 눈물만 생각하면서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TV는 사랑을 싣고'는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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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