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8 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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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동계올림픽, 완벽한 시설에 도전한다

기사입력 2010.01.07 11:39 / 기사수정 2010.01.07 11:39

한송희 기자

- 동계올림픽 경기장·교통·숙박·환경에 대해 기술 자문 담당할 기술위원회 위촉 

2018 평창동계올림픽유치위원회는 7일 오전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유치위원회 위원장인 김진선 강원도지사와 기술위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창동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유치하기 위하여 경기장 시설건립을 비롯하여 교통·숙박·환경 등의 부분에 대해 기술 자문을 담당할 기술위원회의 창립회의를 개최하였다.

위원장에는 이승원 아시아스키연맹 회장(FIS 집행위원)과 장명희 아시아빙상경기연맹 회장(ISU 집행위원)을 공동위원장으로 위촉하고, 김영철 세계컬링연맹(WCF) 집행위원을 부위원장으로 하였다.

이번 위촉된 기술위원들은 7개 동계경기연맹으로부터 추천받은 경기분야 전문가들로서 경기장시설의 기술적 측면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국제적 감각을 갖춘 분들이며, 환경·건축·교통분야의 전문가도 참여하였다.

기술위원회는 경기장시설의 경제성·안전성·환경성 등을 고려하여 모든 면에서 완벽한 시설이 건립되도록 기술적인 자문·지도를 담당하게 된다.



한송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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