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에이핑크가 팬 사랑 가득한 노래로 특별한 8주년을 맞는다.
에이핑크가 데뷔 8주년을 기념하는 팬송 ‘Everybody Ready?’를 발매했다.
'Everybody Ready?'는 펑키한 리듬 위에 에너지 넘치는 보컬이 인상적인 업템포 스타일의 팝 댄스곡이다. 이 팬송은 정은지가 작사로 참여, 공연을 앞둔 긴장과 설렘, 무대 위에서 즐겁게 팬들과 하나가 되는 장면을 센스 있는 가사들로 그려낸 곡이다.
특히 "아침이 오지 않을 것 같은 밤이야/네가 손짓해주면 오늘을 기억할게/영원한 것들은 없다지만/내가 너의 영원이 돼줄 거야", "별들은 밤하늘 없이 빛날 수 없는걸/이렇게 너만이 나만의 하늘이 돼줘서 고마워" 등의 솔직하고 감동적인 가사 내용이 인상적이다. 팬들을 향한 애정이 드러났다.
이처럼 에이핑크는 올해 시작부터 콘서트, 앨범 등으로 팬들과 만나며 느꼈던 묵직한 하나됨에 대한 기쁨을 노래하고 싶어 했고, 그 바람을 곡에 담았다.
뮤직비디오는에 제주도로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청량감 넘치는 분위기 속 청초하고 사랑스러운 비주얼이 표현돼 눈길을 끌었다.
한편 에이핑크는 오는 20일 팬미팅 ‘에핑은 여덟살’을 개최해 팬들과 함께 8주년을 기념한다.
won@xportsnews.com / 사진=‘Everybody Ready?’ 뮤직비디오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