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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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사생활' 박진주, 박민영·김재욱 이어주는 완벽한 조력자

기사입력 2019.04.19 11:26 / 기사수정 2019.04.19 11:28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박진주가 tvN 수목드라마 '그녀의 사생활'에서 이선주 역으로 등장하여 다채로운 연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난 18일 방송된 '그녀의 사생활' 4화에서 박진주(이선주 역)는 정제원(차시안)의 그녀로 오해를 받고 있는 절친 박민영(성덕미)을 위해 차시안의 사생 팬들로부터 보호, 가짜 파파라치 행세까지 하며 완벽한 조력자 역할을 톡톡히 보여줬다.

가짜 파파라치를 하게 된 박진주는 "제가 파파라치 사진을 좀 찾아봤거든요. 포즈에 참고가 될까 해서"라고 박민영과 김재욱(라이언)에게 말했다.

박진주가 건넨 휴대폰 속에는 얼굴 밀착, 입술이 서로 닿을 듯 말 듯 한 연인 등 농도 짙은 사진들로, 박진주의 치밀함과 장난기 있는 매력을 잘 보여줬다.

박진주는 사진을 찍으며 "욕망을 담은 메소드 연기 부탁해! 연기잖아 레디! 액션!", "덕미! 이 남자 갖고 싶다! 이런 눈빛으로 봐야지!", "관장님 지금 너무 뻣뻣한데 조금만 더 자연스럽게 해줄 수 있어요?"라고 말하며 둘의 어색한 사이를 자연스럽게 만들려 노력했다.

마침내 실제 연인 같아 보이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은 박진주는 박민영에게 "야, 케미(스트리) 진짜 좋아, 내가 더 떨린다"라고 소녀처럼 좋아하며 더 열심히 파파라치를 해주며 웃음을 전했다.

박진주가 출연하는 '그녀의 사생활'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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