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권나라가 실종됐던 려운을 만났다.
18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 19회에서는 한소금(권나라 분)이 실종됐던 한빛(려운)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소금은 의문의 전화를 받게 됐다. 상대방은 한참동안 말하지 않았다. 한소금은 동생 한빛임을 알아차렸다.
한소금은 조심스럽게 "한빛"이라고 말해봤다. 한빛이 맞았다. 한소금은 당장 한빛을 만나러 달려갔다.
한소금은 차를 타고 이동하며 "한빛 만나러 간다. 한빛한테 전화가 왔다. 이 연락받는대로 저한테 전화 좀 달라"는 음성메시지를 남겼다.
한소금이 도착한 곳에 모자에 마스크까지 한 한빛이 나타났다. 한소금은 3년 만에 한빛의 얼굴을 보고 눈물을 쏟았다. 하지만 한빛을 쫓는 자들이 등장하면서 남매의 재회는 끝나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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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