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그룹 아이즈원이 1위를 차지했다.
16일 방송된 SBS MTV '더쇼'에서 아이즈원은 '비올레타'로 펜타곤, JBJ95를 제치고 4월 셋째 주 더쇼 초이스에 오르는 영광을 차지했다.
아이즈원은 "하나뿐인 위즈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너무 큰 사랑 보내주셔서 감사하다. 전에는 데뷔라는 꿈만을 위해 달렸는데 위즈원 덕분에 새로운 목표가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이즈원은 또 "'비올레타'라는 좋은 곡으로 컴백할 수 있게 도움 주신 회사 식구들에게도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이날 1위 후보에 오른 팀들의 무대도 볼 수 있었다. 아이즈원은 '비올레타'로 팬들과 만났다. 제비꽃을 나타내는 '비올레타'는 본인의 매력과 행복을 찾지 못한 사람임과 동시에 아이즈원이 사랑하고 응원하는 대상을 나타냈으며 이러한 제비꽃에 행복을 상징하는 '사파이어'를 전달하는 '제비'를 아이즈원으로 재해석했다.
펜타곤은 '신토불이'로 무대에 올랐다. '신토불이'는 Future House 장르의 댄스곡으로 펜타곤만이 소화할 수 있는 위트 있고 직설적인 가사와 더불어 강렬하고 파워풀한 칼군무로 퍼포먼스에 강한 펜타곤의 강점이 잘 드러난다. '신나는 토요일 불타는 이 밤' 일상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모두 날려 버릴 만큼의 강한 비트와 시원한 멜로디가 포인트다.
JBJ95는 청량함이 돋보이는 '어웨이크'(AWAKE) 무대를 펼쳤다.
한편 이날 방송된 '더쇼'에는 펜타곤, 아이즈원, 모모랜드, 다이아 JBJ95, 드림노트, 1TEAM, 에버글로우, 핫플레이스, 카밀라, 성리, 해시태그, 강시원, SIS, 원더나인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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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