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영애17' 김현숙X이승준, 정보석 마음 얻으려 집밥 대접했지만 '실패'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7' 김현숙과 이승준이 정보석을 집으로 초대했다.

12일 방송된 tvN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7' 10회에서는 상사의 절친인 정보석(정보석 분)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이승준(이승준 분)의 고군분투가 그려졌다.

이날 이승준은 육아휴직으로 회사에서 입지가 위태로워지자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정보석이 회사 상사의 절친이라는 이야기를 듣게 됐고, 이에 정보석의 마음을 사로잡으려 노력했다. 

이영애(김현숙)와 이승준은 집 밥을 좋아하는 정보석을 집으로 초대했다. 정보석은 이영애 엄마의 손맛에 감탄했고,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이후 떨어진 고추를 주우려는 이영애의 엄마가 화장실의 구멍을 막아놓은 달력을 떨어뜨렸다.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던 정보석과 눈이 마주쳤고, 이에 정보석은 깜짝 놀라며 소리를 질렀다. 이후 "내가 이 집에서 밥 안 먹는다고 했지 않았냐"라며 화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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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정 기자 ui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