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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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세상' 오만석, 子 서동현 거짓말 설계

기사입력 2019.04.12 23:30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아름다운 세상' 오만석이 아들 서동현에게 유리한 거짓말을 알려주었다.

12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아름다운 세상' 3회에서는 박무진(박희순 분)이 박승만(조재룡)에게 재수사를 요청했다. 

이날 오준석(서동현)은 서은주(조여정), 오진표(오만석)에게 박선호(남다름) 폭행에 대해 "난 그냥 어벤져스 게임이 유행이란 말만 했는데, 애들이 해보자고 했다. 난 안 했다"라고 밝혔다.

오진표는 "그럼 뭐가 문제야"라며 "다른 애들이 말하기 전에 네가 먼저 얘기해. 학폭위가 열리는 건 이미 막을 수 없어. 어차피 들킬 거짓말보다 솔직함으로 신뢰를 얻는 편이 좋아"라고 밝혔다.

이어 오진표는 "중요한 건 넌 선호뿐만 아니라 가해 아이들과도 친구란 사실이야. 가해 아이들 행동이 지나쳤지만, 넌 장난인지 폭력인지 헷갈렸어. 넌 다른 아이들을 배신하지 않으려 어른들에게 말하지 않았을 뿐이야"라며 거짓말을 설계해주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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