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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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은 처음이라서' 정채연 "지수·진영, 캐릭터 맞게 다가와줬다"

기사입력 2019.04.12 11:48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정채연이 지수와 진영의 호흡에 대해 이야기했다.

12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첫사랑은 처음이라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지수, 정채연, 진영, 최리, 강태오, 오진석 감독이 참석했다.

'첫사랑은 처음이라서'는 첫 인생이라서 어렵고, 첫사랑이라서 서툰 생초보들이 한집에 모여, 본격 인생 1회차 5인의 현망진창 로맨스를 그린다.

이날 정채연은 지수와 진영과의 케미에 대해 입을 열었다. 가장 먼저 지수에 대해 "극중 설정이 20년지기 남사친이라 정말 친해야 나올 수 있지 않을까 싶었다. 그런데 지수 씨가 많이 다가와주시고, 현장에서 또 많이 투닥투닥 해주셔서 쉽게 빨리 친해질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진영에 대해서는 "캐릭터에 맞게 되게 달달하게 대해주셨다. 그래서 힘들지는 않았던 것 같다"고 전했다.

또한 극중 눈물연기에 대해 "제가 연기가 아직 많이 미숙하다. 그런데 열심히 해보았다. 그때 오진석 감독님과 지수와 진영 씨가 도와주셔서 무사히 마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첫사랑은 처음이라서'는 오는 18일 넷플릭스를 통해 최초 공개된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김한준 기자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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