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양세형이 이승기가 자신보다 못생겼다고 말했다.
11일 방송된 KBS 쿨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라디오'에는 개그맨 양세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양세형은 SBS '집사부일체'에서 외모 순위를 묻는 질문에 "세 번째"라고 답했다. 그는 "제 밑에 있는 멤버는 이승기다. 방송에서도 얘기했는데 승기한테 '너 가끔보면 못생겼다'고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양세형은 "(이승기는) 카멜레온 효과를 가지고 있는 분이다. 연기와 노래를 할 때는 그에 맞는 아우라로 변신하는데 콩트할 때는 갑자기 재밌게 생겨보인다"고 밝혔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KBS 쿨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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