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정과의 설레는 데이트

[엑스포츠뉴스LIFE=김유석 기자] 이민정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지다'

지난 20일 서울 신사동 압구정의 한 음식점에서 배우 이민정과 4명의 팬들과의 데이트 시간이 있었다.

이민정과의 식사 데이트에 함께 할 수 있는 행운의 기회를 잡은 4명은 현재 SBS에서 방영되고 있는 주말 드라마'그대 웃어요'의 감상문을 통하여 선발되었다. 선발 된 4명은 다른 신청자들보다 완성도 높고 개성있게 작성하여 뽑 힐 수 있었다.

당초 계획은 6시정도부터 이민정씨와 팬들이 함께 하는 것이었지만 민정씨의 스케쥴이 늦게 끝난 관계로 식사 데이트는 7시반 정도부터 시작되었다.

데이트 이벤트 장소에는 민정씨와 4명의 팬, 그리고 기획사 직원 2명이 함께하였다.

처음에는 어색한듯 대화를 시작하였지만 잠시 시간이 흐르자 언제 그랬냐는듯이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 나갔다.

대화 내용은 주로 민정씨에 대한 궁금한 점과 현재 민정씨가 출연 중인 '그대 웃어요'에 대한 이야기였다.

식사와 함께 즐거운 대화가 계속해서 이어졌다.

다음 날 새벽 스케쥴이 있는 민정씨를 위해 이 날 데이트 이벤트는 9시 반 정도에 끝이 났다.

헤어지기 전에 각자 준비한 선물을 전달하고 함께 사진을 찍는 시간이 가졌다.

민정씨도 팬들을 위해서 각기 다른 메세지가 담긴 다이어리를 선물하였다.

데이트 이벤트 참석자들은 이벤트가 끝나고 "헤어지면서 한 번 보니 더 보고 싶다"며 후유증이 심하다는 말을 남겼다.

[사진 제공 = 이민정 프로필 ⓒ 바른손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