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5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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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JK 측 "척수염 재발, 검사 결과에 따라 활동 여부 결정" [공식입장]

기사입력 2019.04.11 10:31 / 기사수정 2019.04.11 10:31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래퍼 타이거JK가 척수염 재발로 치료를 받게 된다.

타이거JK 소속사 필굿뮤직 측은 11일 엑스포츠뉴스에 "척수염 재발로 검사를 받고 치료를 진행 중이다. 일단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라, 의사 소견에 따라 활동 중단 여부를 결정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입원한 상태는 아니며, 경과를 살펴본 후 스케줄 조율 및 활동 중단 여부를 논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2006년 희귀병인 척수염으로 투병생활을 했던 타이거JK는 안타깝게도 또 다시 치료를 이어가게 됐다. 

앞서, 타이거JK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척수염 재발. 왼쪽 허벅지 마비, 소화기 장애. 다시 시작된 배틀. 지금부터는 긍정과 사랑뿐이 내 몸과 정신에 머물수 있다. 그래도 랩 쟁이로서 턱수염과 운율을 맞출수 있다. Smile because it’s necessary"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환자복을 입고 찍은 사진까지 공개해 주변의 걱정을 샀다.

won@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타이거JK 인스타그램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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