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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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에스더, 첸 향한 무한 관심 '프로필까지 완벽 마스터' (라스) [엑's PICK]

기사입력 2019.04.11 09:10 / 기사수정 2019.04.11 08:34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의사 여에스더가 엑소 첸에 대한 관심을 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여에스더, 첸, MC 딩동이 출연해 '여기 내 구역인데예~'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여에스더는 옆자리에 앉은 첸에 대한 관심을 보이며 "오늘 첸 씨를 만난다고 해서 공부를 많이 하고 왔다"며 첸의 프로필을 줄줄이 읊었다.

여에스더는 MC들을 향해 "엑소가 왜 이름이 엑소인 줄 아냐"고 되물으며 "태양계에서 벗어난 행성이란 뜻이다. 첸의 초능력은 번개다"라고 태연하게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 "1992년 9월 21일생이고 김해 김씨다"라며 생일과 본관까지 얘기한 후, "청년사업가를 후원하는 좋은 일도 한다. 별명이 다정해서 김다정이라고 하더라. 고음을 주로 처리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첸이 발매한 솔로곡 '사월이 지나면 우리 헤어져요'를 언급하며 "노래가 정말 좋다"고 칭찬했다. 이를 들은 첸은 "행복하다"라고 놀라면서도 안절부절못하는 모습으로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또 여에스더는 "우리 마케팅 팀이 '첸과 너무 친해도 욕을 먹고 첸을 비방해도 욕을 먹는다'고 하더라. 그래서 적당히 하려고 한다"고 너스레를 떨며 유쾌함을 더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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