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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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프리즈너' 남궁민, 3년 전 이민영 남동생 살렸다

기사입력 2019.04.10 22:29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남궁민이 3년 전 이민영의 남동생을 살린 사실이 드러났다.

10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 13회에서는 나이제(남궁민 분)가 3년 전 복혜수(이민영)의 남동생을 살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나이제는 한소금(권나라)의 사고 뒤에 선민식(김병철)이 있었음을 알고 3년 전을 떠올렸다.

당시 교도소에 수감되던 나이제는 갑자기 출혈이 생긴 응급 환자가 생기자 의사임을 밝히며 자신이 해보겠다고 나섰다.

나이제는 최소한 출혈이라도 막아서 병원으로 보내야 한다고 했지만 교도관들은 교도소에 수감 중인 나이제에게 맡길 수 없었다.

이에 복혜수는 자신이 책임질테니 나이제에게 처치를 해 달라고 했다. 알고 보니 응급 환자가 복혜수의 남동생이었다.

나이제 덕분에 복혜수의 남동생은 무사할 수 있었다. 복혜수는 나이제에게 "최초에 출혈부위 잘 잡아서 큰 문제 없단다. 고마웠다"고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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