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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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특별한 형제' 신하균 "연기하며 숨 적게 쉬려 노력" [V라이브]

기사입력 2019.04.10 21:14 / 기사수정 2019.04.10 21:14

유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신하균이 연기하며 숨을 적게 쉬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10일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감독 육상효) 무비토크 라이브가 공개됐다. 배우 신하균과 이광수, 이솜, 육상효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신하균은 자신이 연기한 세하라는 인물에 대해 "명석한 두뇌 가졌지만 동생 동구 도움 없이는 한발자국도 움직일 수 없는 형이다"라고 설명했다.

신하균은 특히 연기하면서 중점을 둔 부분에 대해서도 말했다. 그는 "움직임을 주면 안 된다. 못 움직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격한 감정을 연기하거나 대사를 빠르게 하다 보면 가슴이 많이 움직인다. 그럴 때마다 감독님이 많이 움직인다고 하시더라. 숨을 적게 쉬면서 감정을 하도록 노력했다"고 밝혔다.

한편, '나의 특별한 형제'는 머리 좀 쓰는 형 '세하'(신하균)와 몸 좀 쓰는 동생 '동구'(이광수),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았지만 20년 동안 한 몸처럼 살아온 두 남자의 우정을 그린 휴먼 코미디 영화다. 오는 5월 개봉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V라이브
 

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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