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듀X101' 방송 전 관심, 어떤 연습생이 받고 있나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프로듀스X101' 방송이 한달이 채 남지 않은 지금, 어느 연습생이 주목받고 있을까. 

오는 5월 3일 첫 방송을 앞둔 '프로듀스X101'은 최근 첫 번째 현장 평가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예열에 나선 가운데, 방송 시작 전 관심을 받고 있는 연습생들을 삺봤다.

네이버TV캐스트 기준 무대와 센터 영상평가를 제외한 자기소개 영상 조회수 탑은 이유진이다. 이유진은 JTBC 'SKY 캐슬'의 우수한으로 먼저 이름을 알린 참가자다. 'SKY 캐슬' 후광을 받아 초반 관심을 받으며 15만뷰를 넘겼다. 초반 인지도는 큰 자산이다. 이러한 관심을 마지막까지 끌고 갈 수 있을지도 관전 포인트. 

'_지마'의 첫 센터 DSP미디어 손동표가 그 뒤를 이었다. 손동표는 시즌 사상 최초로 국민 프로듀서가 참여해 선발된 센터다. 앳된 얼굴의 손동표의 '잔망스러움'에 모두들 관심을 보인 가운데 앞선 시즌의 첫 센터들과 마찬가지로 손동표도 데뷔에 성공할 수 있을지 여부도 관심을 끈다. AAP.Y의 이미담도 7만뷰를 넘겼다. 그는 'YG보석함' 탈락자 출신. 이미담의 새 출발을 응원하는 댓글이 이어졌다. 

AB6IX 론칭을 앞둔 브랜뉴뮤직의 연습생 이은상도 7만뷰에 육박하며 주목받았고, 뛰어난 비주얼로 화제가 된 젤리피쉬 김민규-울림 차준호 등도 이러한 관심이 조회수로 이어졌다. 

특히 iME KOREA 이세진은 '_지마' 일대일아이컨택 영상이 3만뷰를 넘어섰다. 다른 연습생들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은 수치다. 자기소개 영상의 '좋아요' 수치도 높은 편. 

훈훈한 비주얼과 다양한 과거 활동이 온라인상에 공개됐던 이세진은 당초 배우를 준비했던 연습생. 상대적으로 다른 연습생들에 비해 퍼포먼스 실력이 상당히 부족한 모습이 소문이 나 조회수가 뛰었다. 다만 아직 프로그램 시작 전인만큼 그의 성장을 기대한다는 반응도 눈에 띈다.

일부 연습생들 위주로 화제몰이가 시작된 가운데, 방송 후 이러한 판도가 바뀔 것인지 기대를 모은다. 

'프로듀스X101'는 오는 5월 3일 오후 11시 첫 방송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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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