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아내의 맛' 김상혁이 아내 송다예를 향한 애정을 보였다.
9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아내의 맛'에는 지난 7일에 결혼식을 올린 새신랑 김상혁이 출연했다.
이날 '아내의 맛' 패널들은 결혼한 김상혁을 축하했다. 이에 김상혁은 행복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고, 아내와의 인연을 회상했다.
김상혁은 "저는 아내의 나이도 이름도 몰랐다. 지인들 모임에서 우연히 인사만 했던 분이었다. 그런데 3개월 후 문득 (송다예가)'어떻게 살고 있을까' 생각이 났다. 그런데 그 생각을 했던 주에 우연히 만나게 됐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들은 패널들은 "만날 인연이었나보다"라며 다시 한 번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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