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7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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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 박명수 "이제 유라인 아냐, 날 살려주는 능력은 유재석이 최고"

기사입력 2019.04.09 15:50 / 기사수정 2019.04.09 16:24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박명수가 유재석을 그리워했다.

9일 방송된 KBS 쿨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라디오'에는 개그맨 박명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명수는 전날 유재석이 '미스터라디오'와 전화 연결에서 '유라인' 1등으로 박명수를 제치고 하하를 꼽은 것에 대해 "(그럴 수 있다) 지금 유재석 씨와 방송을 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그는 "혼자하기 때문에 유라인은 아직 아닌 것 같다"며 "혼자 잘 버티고 있다"고 씁쓸함을 내비쳤다.  

그립지 않냐는 질문에는 "그렇다. 아무래도 같이 있을 때 큰 웃음이 나왔고 저를 살려 주는 능력은 유재석 씨가 최고다. 고마운 친구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박명수라인 1위로는 허경환과 붐을 꼽아 눈길을 끌었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KBS 쿨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라디오' 캡처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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