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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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화려한 콘서트 무대 공개 '프레드 광큐리→불탄중년단'

기사입력 2019.04.09 15:19 / 기사수정 2019.04.09 15:19

김지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불타는 청춘 콘서트'의 화려한 막이 오른다.

9일 방송되는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불타는 청춘 콘서트'의 무대가 공개된다.

앞서 진행된 콘서트는 김국진, 강수지 부부의 진행으로 양수경, 김완선, 김도균, 신효범, 김혜림, 이재영, 015B, 최재훈, 구본승, 김부용, 임재욱의 화려한 무대가 이어졌다.

김혜림은 사전 인터뷰 당시 자신의 "죽기 전 마지막 무대가 될 수 있다"고 남다른 각오를 선보였다. 그는 히트곡 '디디디' 가 아닌 '날 위한 이별'을 선곡했다. 그는 작곡가인 김형석과 함께 무대에 올라 특별한 우정을 나눴다. 특히 김혜림은 "이 곡은 댄스 가수에서 발라드 가수로 성공적인 변신을 하게 해준 고마운 곡"이라고 감정이 북받쳐오르는 듯 눈시울을 붉혔다.

양수경은 김정균, 강문영, 박선영, 최민용으로 구성된 불탄중년단 'BTJ'와 환상의 무대를 선보였다. BTJ는 멤버 도합 200살이 넘는 나이에도 이번 무대를 위해 몇 주 동안 쉬지 않고 연습했다고 밝혔다. BTJ는 동분서주하며 여러 무대에 출연해 이번 콘서트에서 가장 바쁜 스케줄을 소화했다.

이 외에도 015B 장호일·김태우의 '아주 오래된 연인들', 김부용과 권민중 그리고 코러스 누나걸즈, 내시경 밴드와 프레드 광큐리의 환상적인 공연 등 다양한 스페셜 무대를 즐길 수 있다.

'불타는 청춘'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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