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가수 겸 배우 수지가 강원 산불 피해 지역에 1억원을 기부했다.
8일 희망브리지 재해구호협회에 따르면 수지는 강원 산불 피해지역에 도움이 돼 달라며 1억원을 쾌척했다.
앞서 지난 4일 강원 고성과 속초 일대에는 대형 산불이 발생해 큰 피해를 입었다. 이에 5일 아이유를 필두로 싸이, 유재석, 송중기, 이병헌 이민정 부부, 김우빈, 박나래, 등 많은 스타들이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수지는 2015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알려졌다. 지난해에는 미혼모 지원 단체에 2000만원, 국제 구호단체에 2000만원을 기부했다.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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