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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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다짐' 알렉산더-존스, 출장 정지 및 제재금 확정

기사입력 2009.12.24 18:09 / 기사수정 2009.12.24 18:09

이동현 기자

[엑스포츠뉴스=이동현 기자] 경기 중 주먹다짐을 벌이다 '파이팅 파울'로 퇴장당했던 창원 LG 크리스 알렉산더와 원주 동부 조나단 존스에 대한 징계가 결정됐다.

KBL은 24일 재정위원회를 통해 두 선수에게 각각 출장 정지와 제재금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알렉산더에게는 2경기 출장 정지와 함께 제재금 400만원이 병과됐고, 존스는 1경기 출장 정지와 제재금 300만원의 징계를 받게 됐다.

이에 따라 알렉산더는 26일 인천 전자랜드전과 30일 부산 KT전에 나설 수 없다. 또한, 존스는 25일 울산 모비스와의 경기에 결장하게 됐다.

알렉산더와 존스는 23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경기에서 4쿼터 종료 10여초를 남기고 코트에서 주먹을 주고 받는 추태를 보인 바 있다.

[사진 = 크리스 알렉산더, 조나단 존스 ⓒ KBL 제공]



이동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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