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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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산불 아픔 공감"…이승환, 강릉 티켓 오픈 연기 (전문)

기사입력 2019.04.05 16:21 / 기사수정 2019.04.05 16:22

한정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가수 이승환이 금일 예정된 강릉 티켓 오픈을 연기했다.

이승환 소속사 드림팩토리 측은 5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강릉 티켓 오픈 연기 안내'라는 제목의 공지를 게재했다.

드림팩토리는 "금일 오후 8시 오픈 예정이었던 강릉 티켓 오픈을 연기하기로 하였습니다"라며 운을 뗐고, 티켓 오픈을 기다리는 관객들께 양해를 부탁했다.

이어 "현재 강원도 지역의 산불로 인한 지역 주민들의 걱정과 아픔을 공감하며 조속한 진화와 추가 피해가 없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으로 결정한 것"이라며 "화재 피해자 여러분과 진화에 노고가 많으신 분들께 진심 어린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입장을 전했다.

글 말미, 강릉 공연 티켓 오픈은 다시 재공지를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하 드림팩토리 글 전문.

안녕하세요 드림팩토리입니다.

금일 오후 8시 오픈 예정이었던 강릉 티켓 오픈을 연기하기로 하였습니다.

이번 강릉공연 티켓 오픈을 기다리시는 관객 여러분께 양해 부탁드립니다.

현재 강원도 지역의 산불로 인한 주민들의 걱정과 아픔에 공감하며 조속한 지화와 추가 피해가 없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으로 이같이 결정하였습니다. 화재 피해자 여러분과 진화에 노고가 많으신 분들께 진심 어린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

강릉 공연 티켓 오픈은 인터파크를 통해 재공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한정원 기자 jeongwon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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