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킴 측 "단톡방 속해 있었지만 불법영상물 촬영·유포 NO" [공식입장 전문]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에디킴의 소속사 측이 에디킴이 지난달 경찰조사를 받았다고 인정했다.

4일 미스틱스토리 엔터테인먼트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4일 MBC '뉴스데스크' 보도에 나온 에디킴 관련 입장을 알려드립니다"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에디킴은 지난 3월 31일 경찰에 출석해 두 시간 가량 조사를 받았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에디킴은 단톡방에 속해 있었던 것은 사실이나, 몰카 등 불법 영상물을 촬영하거나 유포한 적이 없음이 확인되었다"라며 "다만 온라인상에 떠도는 선정적인 사진 한 장을 올린 사실이 확인되어 조사를 받았다"고 알렸다.

이어 "에디킴은 사안의 심각성을 엄중히 깨닫고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4일 MBC '뉴스데스크'는 에디킴이 '정준영 단톡방'에 속했다고 보도했다.

이하 미스틱스토리 엔터테인먼트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미스틱스토리입니다. 

4일 MBC 뉴스데스크 보도에 나온 에디킴 관련 입장을 알려드립니다. 

에디킴은 3월 31일 경찰에 출석해 약 두 시간가량 조사를 받았습니다. 

에디킴은 단톡방에 속해 있었던 것은 사실이나, 몰카 등 불법 영상물을 촬영하거나 유포한 적이 없음이 확인되었습니다. 다만 온라인상에 떠도는 선정적인 사진 한 장을 올린 사실이 확인되어 조사를 받았습니다. 

에디킴은 사안의 심각성을 엄중히 깨닫고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