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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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카' 스트레이 키즈, 눈물의 데뷔 첫 1위…아이즈원·볼빨간사춘기 컴백 [종합]

기사입력 2019.04.04 19:49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스트레이 키즈가 데뷔 첫 1위를 차지했다.

4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 4월 첫째주 1위는 스트레이키즈가 차지했다.

이날 스트레이키즈와 하은요셉이 각각 'MIROH'(미로)와 '여자친구'로 '엠카운트다운' 1위 후보에 올랐고 치열한 접전 끝에 스트레이 키즈가 1위 트로피를 가져가게 됐다.

'미로'로 데뷔 첫 1위를 차지한 스트레이 키즈는 눈물을 글썽이며 소감을 전했다. 이들은 가장 먼저 JYP 엔터테인먼트 스태프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1위 후보로 올라가는 것도 영광이라고 생각하는데, 모든 아티스트 분들과 함께 이 영광을 나누고 싶다. 데뷔한 지 1년이 됐는데, 팬들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저희 음악을 많은 분들에게 들려드릴 수 있어 그것만으로도 행복한데 이런 선물을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저희 이야기를 많은 분들에게 들려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멤버들은 소감을 전하는 내내 눈물을 보이며 감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엠카운트다운'의 새로운 MC 이대휘와 한현민 역시 모습을 드러냈다. 이대휘와 한현민은 "동갑내기 MC가 보여드릴 케미를 기대해달라"는 당부의 말과 함께 '엠카운트다운'의 포문을 열었다.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컴백한 볼빨간사춘기, 아이즈원, 블락비 바스타즈은 이날 각자의 매력을 자랑했다.


아이즈원은 타이틀곡 '비올레타'와 더불어 'Really Like You', '하늘 위로' 무대를 연이어 공개했다.

가장 먼저 '하늘 위로'를 통해 컴백무대를 연 아이즈원은 제각각 다른 매력으로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Really Like You'에서는 달달한 감성을 자랑하며 청순한 아이즈원의 모습을 자랑했다.

이어 "넌 나의 '비올레타'"라는 가사가 인상적인 타이틀곡 '비올레타' 무대까지 함께 공개했다. 타이틀곡 '비올레타'는 아이즈원의 응원으로 모두가 소중한 본인의 존재를 깨달으면 좋겠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인트로의 퓨처 베이스를 시작으로 팝, 트로피컬하우스 장르가 어우러져 그룹이 지닌 다양한 매력을 표현해냈으며, 후렴 부분에서는 아이즈원의 신비로운 에너지를 느낄 수 있다.


볼빨간사춘기는 컴백 타이틀곡 '나만, 봄' 무대는 물론, 스페셜 무대 'Mermaid'까지 꾸며내며 박수를 받았다. 

볼빨간사춘기의 타이틀곡 '나만, 봄'은 귀엽고 발랄한 멜로디와 가사가 인상적인 곡으로, 이 무대를 통해 볼빨간사춘기는 사랑스럽고 귀여운 매력을 자랑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블락비 바스타즈는 혼자 남겨진 쓸쓸한 이의 마음을 표현한 가사와 상반되는 경쾌한 리듬의 'HELP ME' 무대로 팬들의 심장을 저격했다.

한편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가을로 가는 기차, 강시원, 공원소녀, 다이아, 마마무, 모모랜드, 볼빨간사춘기, VAV, 블락비 바스타즈, Stray Kids, 아이즈원, EVERGLOW, 1TEAM, 정세운, 카드,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펜타곤, 하은요셉, 흰이 출연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Mnet 방송화면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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