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2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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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사생활' 박민영X김재욱, #심쿵케미 #첫로코 #관전포인트 [전일야화]

기사입력 2019.04.04 06:38 / 기사수정 2019.04.04 02:50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그녀의 사생활:덕질은 나의 길' 박민영, 김재욱이 드라마 비화를 전했다.

3일 방송된 tvN 새 수목드라마 스페셜 '그녀의 사생활:덕질은 나의 길'에서는 대본 리딩과 촬영 현장부터 덕질 인증 셀프캠, 배우들이 직접 꼽은 관전 포인트까지 비하인드 스토리가 그려졌다. 

이날 박민영(성덕미 역)과 김재욱(라이언 골드 역)은 대본 리딩, 촬영 현장에서 심쿵 케미를 발산했다. 먼저 박민영은 자신의 역할에 대해 "밖에서는 완벽한 큐레이터, 퇴근 후에는 차시안을 덕질하는 완벽한 덕후"라고 소개했고, 김재욱은 "덕질을 하는 것에서 굉장히 큰 기쁨을 느끼는 어떤 여성을 미국에서 어떤 목적을 가지고 한국으로 온 상사"라고 말했다.

서로에 대한 장점을 묻자 김재욱은 "박민영은 정말 사랑스럽다. 연기 실력이나 그런 건 말할 것도 없고 처음 도전하는 장르인데 많이 기댈 수 있는 배우다. 너무 감사하고 행운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해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 박민영은 "김재욱은 항상 얘기하듯이 너무 잘생겼고 보기만 해도 너무 행복한 비주얼이다. 또 배려심이 많다. 되게 푸근하고 함께 촬영하기 최고의 파트너다. 앞으로의 호흡이 더 기대된다"라고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



김재욱은 첫 로코에 도전하는 소감도 전했다. "대본에서만 보고 상상을 했었던 성덕미가 이제 박민영 배우님께서 연기를 해주면서 눈앞에서 보니까 앞으로의 작업이 훨씬 기대된다. 앞으로 재밌는 케미가 되지 않을까 기대감이 든다"라고 말했다.

이후 두 사람이 꼽은 관전 포인트가 공개됐다. 김재욱은 "결국에는 라이언 골드와 성덕미의 사랑 이야기라고 생각해서 주인공들의 러브스토리"라고 전했고, 박민영은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우리의 이야기다. 제대로 된 객관적인 팬의 모습"이라고 밝혀 기대를 모았다. 

한편 4월 10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수목드라마 '그녀의 사생활'은 직장에선 완벽한 큐레이터지만 퇴근 후에는 아이돌을 덕질하는 완벽한 덕후인 성덕미가 까칠한 상사 라이언과 만나며 벌어지는 본격 덕질 로맨스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ui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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