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노유정이 자녀 유학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3일 방송된 TV조선 '마이웨이'에는 방송인 노유정이 출연했다.
노유정은 "큰아들은 군 복무 중이고 작은 딸은 미국에서 유학 중이다"라고 자식들의 근황을 소개했다.
노유정은 "앞으로 얘네 세대는 우리처럼 언어를 못하면 안되겠다 싶어서 (이혼 전) 능력이 있을 때 유학을 보낸 것이다"라며 "그런데 (이혼 후) 돈이 없다고 끊고 싶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래서 그것 때문에 말이 많았다. 위자료나 양육비를 받은 것은 없다. 내가 줄이면 된다"며 "자가용을 버렸고 집도 줄였다. 돈이 없어서 애들 하고 싶다는 공부를 멈추게 하고 싶지는 않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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