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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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김승현 동생 김승환, 개업 포기 후 미래 고민

기사입력 2019.04.03 21:37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배우 김승현 동생 김승환이 미래에 대해 고민했다.

3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김승현 아버지가 김승환을 걱정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승현 아버지는 식당 개업을 포기한 김승환의 미래를 걱정했고, "동생한테 전화하니까 요즘 바쁘다고 한다. 거기 가서 일도 하고 배워라"라며 못 박았다. 

다음 날 김승현 아버지과 김승현은 김승환을 양평으로 데려갔고, 김승현 작은아버지의 집까지 데려다줬다. 김승현 작은아버지는 "일을 잘 하고 못하고 그런 것보다 사람이 필요한 시기라 반가웠다"라며 기뻐했고, 김승현 아버지는 "삼촌 말 똑바로 들어라. 너 생각해서 하는 이야기다"라며 자리를 떠났다.

김승현 작은아버지는 집안일부터 삽질까지 다양한 일을 시켰고, 김승환은 "여기 저를 데려다준 건 삼촌을 보고 인생 공부 하라고 데려다주신 건데 삼촌을 보면 종 부리듯이 청소하고 설거지하고 이렇게 밖에 안 한다"라며 불만을 토로했다.

특히 김승환은 "내가 왜 여기 있나. 더 머리가 아파지더라"라며 털어놨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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