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엑소(EXO) 첸이 소녀시대(SNSD) 태연과의 맞대결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3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는 첸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신영은 "태연 씨가 '사계'로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하다가, 첸 씨가 나오자마자 음원차트 1위가 첸 씨로 바뀌었다"고 입을 뗐다.
첸은 "생각하지 못한 결과여서 너무 놀랬다"며 "지금이 봄이다 보니 밝고 사랑스러운 노래가 인기다. 근데 제 노래는 그런 노래가 아니다. 그래서 저절로 제 앨범에 대해 기대를 안 하게 되더라. 단순히 제 앨범이 나온다는 거에만 의의를 뒀다. 근데 좋은 결과가 나와서 기분이 좋다"고 기쁨을 전했다.
첸은 지난 1일 첫 번째 미니앨범 '사월, 그리고 꽃' 발표했다.
'정오의 희망곡'은 매주 월~일요일 낮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FM4U 보이는 라디오
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