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모델 출신 배우 타냐 말리가 향년 77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지난 1일(현지시간) 007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타냐 말리가 사망했다는 소식을 들어 굉장히 안타깝다. 고인의 가족들과 친구들에게 유감을 표하며 고인의 명복을 빈다"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게재된 사진에는 영화 '007 골드 핑거' 촬영 당시의 타냐 말리의 모습이 담겨 있다.
타냐 말리는 1967년 개봉한 영화 '007 골드 핑거'(감독 가이 해밀톤)에서 틸리 마스터슨 역을 맡아 제임스 본드 역의 숀 코네리와 호흡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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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