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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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백' 류경수, 이준호 父 사건 관련자였다…이준호 변호 승낙

기사입력 2019.03.31 21:25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자백' 류경수 정체가 밝혀졌다.

3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자백' 4회에서는 최도현(이준호 분)이 한종구(류경수)의 변호를 거절했다.

이날 한종구는 자신을 찾아온 최도현이 변호를 거절하자 그를 향해 "최필수, 당신 아버지. 변호사님도 뭔 이유가 있으니까 나를 찾아왔을 거라 생각하는데.. 그래 뭐 천천히 합시다"라며 비웃음을 터트렸다.

이에 최도현은 재판장 사진을 꺼내 놓았고, 한종구는 "어휴. 이거 나냐. 이때 사진이 어디서 났느냐. 다 관계가 있으니까 갔을거다. 지금은 말할 단계가 아니다. 그건 뭐 변호사님이 변호를 한다고 해야 나도 말을 할 거다. 별로 고민할 게 없어 보인다. 변호 맡겠느냐"라고 비아냥거렸다.

한종구의 대답에 최도현은 자신의 입장을 꺾지 않았다. 그러자 한종구는 "나 운전병이었다. 당신 아버지가 쏴 죽인 기무사의 운전병. 이거 벌써 1단계를 꺼내면 안 되는데.. 내가 성격이 좀 급하다"라며 의외의 대답을 내놓았고, 최도현은 한종구의 변호를 수임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l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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