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종영 1주년 회동…만남만으로도 누리꾼 이목 집중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무한도전' 멤버들이 종영 1주년을 맞아 다시 뭉친다. 

31일 MBC 측은 "무한도전 출연진과 김태호 PD가 오늘 오후 서울 모처에서 만난다"며 "종영 1주년을 맞아 시간을 내서 뭉치게 됐다"고 전했다.

이날 김태호 PD를 비롯한 '무한도전' 멤버들은 종영 1주년을 맞아 시청자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이벤트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005년 4월 23일 첫 방송을 시작한 '무한도전'은 지난해 3월 31일 종영할 때까지 13년간 큰 사랑을 받았다. 종영 당시 김태호 PD를 비롯한 제작진은 새로운 시즌에 대한 가능성을 남겨뒀다.


이후 김태호 PD를 비롯한 멤버들의 거취가 전해질 때마다 대중들은 '무한도전' 새로운 시즌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번 모임 역시 만남 자체만으로도 대중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종영 1주년이라는 특별한 날인 만큼 '무한도전'의 앞으로의 행보와 관련된 소식이 전해질지 시선이 쏠리고 있다.

13년간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무한도전'이 1년 만에 새로운 소식으로 팬들을 기쁘게 해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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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