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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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바하' 이재인 "삭발 흔쾌히 도전…눈썹은 조금 마음에 걸렸다" [화보]

기사입력 2019.03.29 15:14 / 기사수정 2019.03.29 15:21

김지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영화 '사바하' 배우 이재인이 개성 넘치는 모습으로 이목을 모았다.

이재인은 29일 매거진 바자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이재인은 후드티 모자를 쓰고 큰 링 귀걸이를 포인트를 하고 있다. 이재인은 묘한 눈빛으로 자신만의 분위기를 뿜어냈다. 다른 화보 속 그는 오버사이즈 의상을 입고 시선을 사로잡았다.

인터뷰에서 이재인은 웃지 않을 때와 웃을 때의 온도 차가 극명하다는 질문에 "그런 얘기 많이 듣는다. '사바하'에서는 미스터리 한 역할이었고 다른 작품에서도 날카로운 연기를 많이 했는데 원래 성격은 전혀 그렇지 않다"고 답했다.

또한 이재인은 "'그것'을 연기하기 위해 삭발을 하고 눈썹까지 밀었냐"는 질문에는 "애초에 오디션을 볼 때부터 삭발이 가능한지 물어보셔서 흔쾌히 그러겠다고 했다. 촬영 현장에서 씬 들어가기 직전에 직접 머리를 밀었다. 언제 또 이런 경험을 해보겠나, 기왕 하는 거 내 손으로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었다. 삭발은 정말 괜찮았는데 사실 눈썹은 조금 마음에 걸리긴 했다"고 웃으면서 답했다.

이재인은 지난달 20일 개봉한 영화 '사바하'에서 금화와 그것 역으로 출연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바자

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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