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1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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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이 닿다' 유인나→심형탁, 애틋한 종영소감 "진심 닿았길" [종합]

기사입력 2019.03.29 10:59 / 기사수정 2019.03.29 11:01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진심이 닿다' 배우들이 애정 가득한 종영 소감을 전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tvN '진심이 닿다' 최종회에서는 이동욱과 유인나가 공개연애를 선언하며 해피엔딩을 맞았다.

'진심이 닿다'로 로코여신으로 거듭난 유인나는 "진심이를 만나 정말 행복했다. 사랑에 충실했던 아름다운 시간들과 헤어질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서운하다"라며 "'진심이 닿다' 촬영 내내 즐거운 여행을 한 느낌이다. 여행 마지막 날은 너무 아쉽지만 그래도 그 추억은 평생 간다. 그만큼 제 기억에 따뜻하게 오래오래 남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감독님과 작가님, 모든 배우들과 스태프 분들 고생 많으셨다. 무엇보다 진심이가 느낀 설렘과 감동, 슬픔까지 함께 공감 해주신 시청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모두가 최선을 다해 좋은 드라마를 만들려고 노력한 진심이 닿았기를 바라며, 언제든 따뜻함이 필요할 때 '진심이 닿다'를 떠올려 달라"는 바람을 전했다.

강한 존재감을 밝힌 심형탁 역시 "새로운 캐릭터인 최윤혁을 연기하는 동안 너무 유쾌하고 행복했다. 최윤혁과 최단커플 모두 사랑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진심이 닿다' 스텝, 배우 모두 좋은 분들과 함께해 즐겁게 촬영을 끝냈다. 앞으로도 여러분들께 즐거움을 드릴 수 있는 역할,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오겠다. 지금까지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시청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이야기했다.

심형탁과 러브라인을 형성하며 '최단커플'로 활약한 박경혜도 종영소감을 전했다. 그는 "매 순간이 행복하고 즐거웠던 작품이라 종영이라는 말이 너무 서운하고 아쉽다. 감독님과 작가님께 감사 드리고, 함께 고생했던 배우와 스태프들, 정말 좋은 분들과 함께 일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라며 "많이 배웠고, 그렇게 함께 했던 모든 순간이 좋은 기억으로 오래도록 따듯하게 남아있을 듯하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진심이 닿다' 후속으로는 4월 10일 오후 9시 30분 '그녀의 사생활'이 방송될 예정이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tvN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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