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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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경, '닥터 탐정' 확정…이기우X박진희와 호흡 [공식입장]

기사입력 2019.03.28 09:51 / 기사수정 2019.03.28 09:56

김지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배우 류현경이 '닥터 탐정'으로 돌아온다.

류현경의 소속사 프레인TPC 측은 28일 "SBS 새 월화드라마 '닥터 탐정'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전했다.

'닥터 탐정'은 사회 부조리를 통쾌하게 해결하는 사회 고발 드라마로, 죽음이 자연의 농락이 아닌 인간의 농락이고 사후 치료가 아닌 사전 예방이 문제일 때 그 원인과 진실을 밝히기 위해 나서는 닥터 탐정의 이야기를 다룬다. 

류현경은 극 중 재벌 그룹 TG 가의 딸이자, TG 의료원의 레지던트인 최민 역을 맡는다. 최민은 최태영(이기우 분)의 여동생으로, 사람보다 현미경 속 세포를 대하는 것을 더 편하게 여기는 캐릭터다. 후계자로서 손색없는 능력을 인정받았으나, 자신을 둘러싼 인간관계에 회의를 느끼고 뒤늦게 의학 공부를 시작한 인물이다.

류현경은 영화 '기도하는 남자', '아티스트: 다시 태어나다', 드라마 '죽어도 좋아', '20세기 소년소녀' 등에서 폭넓은 캐릭터 소화력과 탄탄한 연기 내공을 입증해왔다. 그런 류현경이 '닥터 탐정에서는 또 어떤 매력을 선보일지 기대를 모은다.

'닥터 탐정'은 오는 7월 '초면에 사랑합니다' 후속으로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프레인TPC

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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