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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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이슈' 주진모X한예슬, 성접대 피해 여배우 구출

기사입력 2019.03.28 09:46 / 기사수정 2019.03.28 09:46

김지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빅이슈'의 주진모와 한예슬이 성접대 피해를 당한 신인여배우를 구해냈다.

지난 2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빅이슈'는 각각 3.4%(전국 3.0%)와 4.0%(전국 3.7%)를 기록했다.(닐슨코리아 수도권기준) 광고관계자들의 판단지표인 2049시청률에서 '빅이슈'는 각각 0.7%와 1.2%였다.

이날 방송분은 석주(주진모 분)가 스포츠카를 탄 채 여자에게 음흉한 짓을 하는 남성, 그리고 룸살롱에서 질펀하게 술판을 벌이는 사람들 그리고 세단 안에서 여자를 추행하는 남자를 숨가쁘게 사진을 찍으면서 시작됐다. 이어 석주는 병원에 입원한 세은(서이수)을 보며 울컥하다가 이내 숙소에 들어갔다. 그는 마침 찾아온 혜정(신소율)과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수현(한예슬)은 제보를 통해 신인배우 서희(박신아)가 검사 남진석(오태경)에게 접대와 폭행당까지 하는걸 알게 됐다. 이는 엔터테인먼트의 대표인 김흥순(박영선)이 권력층에 성접대를 하면서 네트워크를 해온 일부라는 사실 또한 파악했다.

이에 석주는 서희네 집을 찾아가서는 방안에 카메라를 몰래 설치했다. 이후 서희가 남검사로부터 성적으로 폭행을 당한 내용이 담긴 사진을 확인 후 돌아섰다. 그러다 이상한 낌새를 느낀 그는 이후 서희가 손목에 손을 그었음을 알고는 부랴부랴 선데이통신의 전용병원으로 데리고 갔다. 특히 때마침 나타난 수현은 온통 멍이든 서희의 상태를 확인하자마자 숨이 가빠진 채 오열했다. 이에 놀란 석주는 수현을 꼭 끌어안았다.

'빅이슈'는 매주 수,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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