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권나라에게 교도소에 수감 중인 남동생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27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 5회에서는 한소금(권나라 분)이 교도소 자료실에서 남동생 관련 자료를 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소금은 교도소 자료실에 들어가 2016년 재소자 진료기록부를 찾아봤다. 한소금은 한빛이라는 이름의 재소자를 발견하고 멈췄다.
한빛은 한소금의 동생이었다. 한소금은 무슨 이유인지 동생의 기록부를 자세히 살펴봤다.
앞서 한소금은 한빛 면회를 갔을 때 동생에게서 이상한 분위기를 느끼고 "너 무슨 일 있는 거야?"라고 물어봤다.
당시 한빛은 "여기서 나가기만 하면 금방 끝나는 일이다. 그러니까 더 찾아오지 말라고"라며 불안한 눈빛을 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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