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배우 심형탁이 팬들의 응원에 고마움을 전했다.
27일 심형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많은 분들의 격려와 응원이 저에게 정말 큰 힘이 되네요. 앞으로 유쾌한 최변의 모습처럼 열심히 일하고 웃으며 힘내서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심형탁은 진지한 표정을 하고 피아노 건반을 치듯 타자를 치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지난 22일 심형탁은 4년 동안 고정으로 출연해온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나이를 먹으면서 마음의 병이 조금씩 커졌다. 잠시 휴식기를 가지려 한다"고 하차를 발표했다.
이어 그는 "캐릭터 도라에몽을 좋아하는 배우로 알려진 것도 '컬투쇼'"라고 눈물을 흘려 팬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한편 심형탁은 현재 방송중인 '진심이 닿다'에 출연중이며, XtvN '나를 구독해-나나랜드'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심형탁 인스타그램 캡처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