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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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인 라이브' 안현모 "출연자로 등장, 진행해야 할 것 같은 느낌" 웃음

기사입력 2019.03.27 10:54 / 기사수정 2019.03.27 11:59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안현모가 '지구인 라이브'를 통해 새로운 프로그램에 MC로 도전한 소감을 전했다.

27일 서울 마포구 마포 서울 가든호텔에서 채널A 새 예능 '지구인 라이브'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경훈 담당 PD와 박준형, 이상민, 김종민, 하하, 안현모가 참석했다.

이날 안현모는 "진행을 해야 될 것 같은데 출연자로 나와있어서 버릇이 나온다"고 웃으며 인사했다.

이어 "기자 활동을 할 때 국제부 소식은 특파원들을 통해 듣는데, 잘 전달이 안 될 때가 많다. 그런데 1인 미디어를 하시는 유튜버 분들이 각국의 재미있는 소식들을 전하니까 훨씬 더 잘 와닿고, 재미있더라"고 얘기했다.

또 "그래서 저 역시 굉장히 새로운 것들을 많이 배우게 됐다. 제가 가장 싫어하는 것이 우물 안 개구리가 되는 것인데, 다른 나라에서 어떤 일들이 일어나고 있고 알아갈 것들이 많다는 것을 항상 배우고 있다. 저희 크리에이터 분들이 끼가 많다. 방송으로 확인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지구인 라이브'는 한국을 사랑하는 개성 넘치는 외국인 크리에이터들이 세계 곳곳에서 촬영한 다양한 영상들과 콘텐츠를 소재로 이야기를 나눠보는 신개념 토크쇼다. 오는 29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채널A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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