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4 08:17
연예

'라스' 이수영 "과거 매니저에게 딸기 던졌다는 루머 돌아" [포인트:톡]

기사입력 2019.03.26 11:26 / 기사수정 2019.03.26 11:28

한정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가수 이수영이 과거 '연예인 병' 루머에 대해 해명한다.

27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이수영, 채연, 배슬기, 김상혁 네 사람이 출연하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년 소녀'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이수영은 과거 연예인 병에 걸렸다는 루머에 대해 솔직하게 해명한다. 당시 이수영이 연예인 병에 심하게 걸려 '매니저에게 딸기를 던졌다', '대기실에서 큰일을 봤다' 등의 소문이 돌았던 것. 이에 이수영은 당시 상황을 솔직하게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런가 하면 올해로 데뷔 20주년을 맞은 이수영은 초등학생들 앞에서 콘서트를 개최한 사실을 밝힌다. 그룹 iKON(아이콘) '사랑을 했다'로 아이들의 떼창을 이끌어 낸 것은 물론, 자신의 곡 '휠릴리'를 열창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고. 무슨 이유로 이런 콘서트를 연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그는 달리는 차 안에서 짬뽕을 먹을 수 있다며 놀라운 먹스킬을 뽐낸다. 이수영은 바쁜 스케줄로 차 안에서 주로 끼니를 해결하며 자연스레 스킬을 터득한 것. 이에 흔들리는 차 안에서 국물을 흘리지 않는 비법을 전수한다.

이와 함께 이수영은 요가 수업 중 갑자기 뛰쳐나간다고 고백한다. 항상 마지막 동작을 남겨두고 급하게 사라진다고. 그 이유로 '이것'에 쫓기기 때문이라고 밝히며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결혼 10년 차가 된 이수영은 그동안 싸움 스킬이 늘었다며 모두를 웃게 한다. 특히 그는 아이의 방학만 되면 출장을 가는 남편에게 화가 났었다고 전한다. 그러나 오히려 지금은 출장 가는 날을 기다린다며 10년 차의 여유를 보여줄 예정이다. 더불어 그는 다이어트의 숨은 조력자를 공개한다. 한창 살이 찐 이수영에게 사우나 아줌마들이 도움을 줬다는 것. 그는 사우나 아줌마들의 말투를 생생하게 재연해내며 모두를 폭소케 한다.

이번 방송에는 이수영을 비롯해 채연, 배슬기, 김상혁 네 명의 게스트가 화려한 댄스 신고식부터 아련한 추억 토크까지 대방출하며 2000년대를 강제 소환한다고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이수영의 솔직한 입담과 털털한 매력은 본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라디오스타'는 27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한정원 기자 jeongwon124@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