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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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탈출2' 유병재, 검은 탑 비밀 풀었다…첫 번째 탈출 성공 [전일야화]

기사입력 2019.03.25 06:59 / 기사수정 2019.03.25 01:10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대탈출2' 유병재의 활약으로 멤버들이 첫 번째 탈출에 성공했다.

2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대탈출2' 2회에서는 혼비백산한 강호동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검은 탑을 발견한 멤버들은 어마어마한 스케일에 놀랐다. 검은 탑 근처에는 연구원들의 시체가 있었고, 검은 탑엔 의문의 문양이 있었다. 멤버들이 가까이 다가가자 가스가 나왔고, 멤버들은 바로 도망쳐 보안실로 향했다. 신동은 "아까 영상에서 봤을 땐 검은 선들이 없었다. 검은 탑이 사람들을 다 죽이고, 에너지를 얻기 위해 전선을 뻗은 것 같다"라고 밝혔다.

멤버들은 AI 장그래와 만났다. 장그래의 설명에 따르면 이곳은 세계 비밀 안보 연맹으로, 미확인 비행물체가 착륙해 설립된 곳이었다. 검은 탑이 배출한 가스에 노출된 사람들은 죽었다고. 비상 재난 매뉴얼 최고 위험 등급이 발동한 상태였다.


이어 멤버들은 비밀 통로를 발견, 피오와 유병재가 창고에서 방호복을 가져왔다. 방호복을 입은 멤버들은 역할을 분담해 움직이기로 했다. 유병재와 강호동은 통제실에서 E 등급 카드를 가져오기로 했고, 신동과 김동현은 검은 탑에 나온 문양을 옮겨 적기로 했다.

통제실에 도착한 유병재, 강호동은 죽은 사람에게서 카드키를 분리하려 했다. 그 순간 사람들이 일어났고, 두 사람은 혼비백산해 달아났다. 유병재는 "너무 무서웠다. 호동이 형 챙길 생각도 못했다"라고 말했고, 강호동은 "산소 부족한 것처럼 숨이 잘 안 쉬어지더라"라고 밝혔다.

이어 언어연구실로 향한 멤버들은 SSA가 해독한 외계 문장들을 발견했다. 신동은 검은 탑에 적혀 있던 문양이 조작법을 의미한단 걸 바로 알아냈다. 유병재는 맨 밑에 있던 칸이 빈칸이 아니라, 검은색을 뜻한단 걸 생각해냈다. 곧 검은 탑 문이 열렸고, 멤버들은 검은 탑과 대화를 시도했다.

검은 탑은 사람들이 죽은 건 의도하지 않았던 거라며 사과했고, 지적 능력 테스트에 응한다면 멤버들이 원하는 걸 들어주겠다고 약속했다. 멤버들은 세 번째 시도만에 테스트에 성공, 가까스로 탈출에 성공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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