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8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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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하숙' 차승원·유해진·배정남, 섬세한 매력 '테이핑→샌드위치' [전일야화]

기사입력 2019.03.23 06:50 / 기사수정 2019.03.22 23:23

김지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스페인 하숙' 멤버들이 섬세한 매력을 뽐냈다.

22일 방송된 tvN '스페인 하숙'에서는 본격적으로 손님을 맞고 운영을 시작하는 차.배.진 트리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첫 손님으로 한국인 손님과 두 번째 손님으로 미국인 부녀를 맞이했다. 차승원은 식사를 하는 한국인 손님 한 명만을 위해 쌈 채소부터 쌈장 등을 추가로 준비하며 정성이 듬뿍 담긴 한 상을 내왔다. 차승원은 "너무 많이 줬나"라며 걱정을 드러내다 "우리 임금님이니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해진은 더욱 좋은 서비스를 위해 한국인 손님에게 "순례를 하는 사람에 대한 정보가 없다. 의견 좀 달라"고 요청했다. 그는 와이파이부터 샤워실 결함 등에 대한 다양한 피드백을 제시했다. 배정남은 한국인 손님이 식사를 마치자 "과일 배는 따로 있으니까"라고 후식을 내왔다. 이어 차승원은 식혜, 애플파이와 주스 등을 내놓으며 정성을 다했다.


2일차 아침에 차승원은 새벽부터 분주하게 미역국과 샌드위치를 준비했다. 그는 아침을 먹지 않는 외국 손님들을 위해 샌드위치를 준비한 것이었다.

이후 6시 반에 배정남이 등장했고, 그는 "약속한 시간에 왔는데, 왜 이렇게 빨리 오셨냐"고 몇 시에 일어났는지 물었다. 차승원은 "5시"라고 밝혀 배정남을 놀라케 했다. 배정남은 수첩을 꺼내며 할 일을 찾았지만 모든 일이 다 끝나 있었다.

또한 배정남과 유해진은 물집이 잡혔다는 한국인 손님을 위해 촬영할 때 배운 테이핑 방법을 전수했다. 배정남이 직접 테이핑을 해주자, 유해진은 혼자서도 할 수 있게 손님의 휴대폰을 가져와서 테이핑 방법을 기록해줬다.

'스페인하숙'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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