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스페인 하숙' 첫 외국인 손님이 등장했다.
22일 방송된 tvN '스페인 하숙'에서는 본격적으로 손님을 맞고 운영을 시작하는 차.배.진 트리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첫 손님을 맞은 배정남은 차승원에게 "첫 손님인데 서비스라도 드려야 하는 거 아니냐"고 물었고, 차승원은 "저렇게 한 분이 오셨으면 또 오신다는 얘기다"라고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윽고 스페인 하숙에는 미국인 손님들이 등장했다. 첫 외국인 손님이었다. 손님을 맞은 차승원은 "큰일이다. 외국인들이 먹기에는 매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유해진은 "손님들이 밥 안 먹는다고 했다"고 전하자, 차승원은 행복한 표정을 지었다. 유해진은 영어 걱정을, 차승원은 요리 걱정을 하면서 첫 영업에 대한 걱정을 내비쳤다.
'스페인하숙'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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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