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2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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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정아 "김윤석 감독 '미성년', 모든 것이 좋았던 현장" [화보]

기사입력 2019.03.22 15:43 / 기사수정 2019.03.22 15:58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김윤석 감독의 첫 연출작 '미성년'의 주연 염정아가 화보를 통해 독보적인 아우라를 뽐내며 영화에 대한 애정을 함께 전했다.

염정아는 최근 패션매거진 마리끌레르와 함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공개된 화보는 우아함과 카리스마를 동시에 갖춘 배우 염정아의 독보적인 아우라로 시선을 압도한다.

화이트와 블랙을 오가는 의상을 자유자재로 소화하는 스타일리시한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고, 화보 속 혼란스러운 감정을 담은 듯한 눈빛은 '미성년' 속 남편의 비밀을 알고도 담담한 영주의 모습을 연상케 해 영화 속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흑백 화보 속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드는 매혹적인 비주얼은 배우 염정아의 깊은 연기 내공을 그대로 담아내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종횡무진하는 그의 활약상을 기대하게 만든다.

현재 염정아는 4월 영화 '미성년'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미성년'은 평온했던 일상을 뒤흔든 폭풍 같은 사건을 마주한 두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화보와 함께 공개된 인터뷰에서 염정아는 유독 긴장됐던 첫 촬영의 기억을 전하는 것은 물론 김윤석 감독이 감독으로서 더욱 빛날 것이라는 확신을 전했다.


또 "함께 촬영했던 배우들과의 호흡, 시나리오, 연출까지 모든 것이 좋아서 매일 현장에 나가고 싶었다"며 즐거웠던 촬영 현장에 대한 에피소드들을 전해 영화 속에서 선보일 배우들의 완벽한 연기 앙상블을 예고했다.

'미성년'을 통해 또 한번 의미있는 필모그래피를 선사할 염정아의 다채로운 이야기들을 담은 인터뷰와 다양한 화보는 마리끌레르 4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마리끌레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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