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곽정은은 혼자 지내는 삶에 대해 입을 열었다.
21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이하 '두데')에는 곽정은과 김인석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지석진은 "연애 칼럼니스트인데, '혼자여도 괜찮은 하루'라는 책을 썼다"고 의아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자 곽정은은 "혼자 지낸지 10년 정도 됐다"고 입을 열었고, 지석진은 "안 외롭냐"고 물었다.
이에 곽정은은 "자기 전에도 외롭고, 눈을 떠서도 외롭다. 문득 문득 외롭다"며 "근데 결혼해도 어차피 외로운 거는 마찬가지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김인석은 "맞다, 결혼해도 외롭다"고 격하게 동감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시의 데이트'은 매주 월~일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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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